알파벳, 유튜브 매출 성장에 미디어 팁티어…목표주가 350달러-모펫네이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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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09 22:01:0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유튜브를 바탕으로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으로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펫네이선슨은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평가하며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 주가는 3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298.30달러 대비 17%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는 2025년 전체 매출 6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디즈니 미디어(파크 부문 제외) 매출 609억 달러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모펫네이선슨은 유사 기업 비교를 바탕으로 유튜브의 기업 가치를 5000억 달러에서 5600억 달러 사이로 추산했다.

유튜브의 매출 성장률은 2024년 19%에서 2025년 14%로 다소 둔화됐다. 이는 미국 정치 광고 기저 효과에 따른 광고 성장 지연과 광고 기반 이용자들의 유튜브 프리미엄 전환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유튜브 TV, 유튜브 프리미엄, NFL 선데이 티켓을 포함한 구독 상품은 이제 유튜브 매출의 33%를 차지하며 광고보다 두 배 가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알파벳의 전체 매출 성장률 15%와 성장 전망 대비 매력적인 주가수익비율(P/E) 27.7배 역시 긍정적인 투자 근거로 꼽혔다.

그러나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5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5% 밀린 293.38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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