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브로드컴(AVGO)이 장기적인 인공지능(AI)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 개장 전 반등을 시도 중이다.
2일(현지시간) 오전 6시 3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 대비 1.41% 오른 348.48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티모시 아큐리 UBS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제시된 2027 회계연도와 2028 회계연도 AI 매출 가이던스에 대해 강한 상향 흐름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플래그십 TPU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그는 진단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지난 9월 초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해당 기간 매출액은 29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92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3.32달러로 역시 월가 추정치 3.21달러보다 높았다.
그러나 실적 공개 이후 DA 데이비슨은 단기 매출 가이던스 우려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350달러로 낮췄고, 반대로 BMO 캐피털은 AI 매출 성장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5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46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으며, 캔터 피츠제럴드는 앤트로픽에 대한 대규모 칩 공급 계획을 강조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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