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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 폴리실리콘 규제 수혜…목표가 상향-웰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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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06 22:26:4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웰스파고가 퍼스트솔라(FSLR)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퍼스트솔라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255달러에서 32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2%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프라니스 사티시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무역확장법 232조(섹션 232) 폴리실리콘 조사의 파급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어 퍼스트 솔라 주가 상승 잠재력이 매우 가파른 상황”이라면서 “미국 제조업체에 유리한 판결이 내려지면 미국 내 태양광 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실적도 대폭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 7월 미국 상무부는 중국에서 널리 생산되는 자원인 수입 폴리실리콘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섹션 232) 조사에 착수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 반도체 및 기타 기술의 기초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 하지만 조사 결과는 현재 높은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폴리실리콘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무역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방정부 관계자들이 폴리실리콘 수입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결론 내릴 경우 이는 퍼스트솔라에 큰 호재가 될 것이며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사티시는 “상승 시나리오는 폴리실리콘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서 성공적인 판정이 내려지고 그 결과 오는 2028년 이후 수주 건의 평균판매가격이 와트당 0.09달러 상승하는 상황을 가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개장전 거래에서 퍼스트솔라는 전 거래일 대비 2.40%(5.38달러) 상승한 229.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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