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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당국이 발견한 사슴 무리에는 지난 22일 경기 광명시 옥길동 한 사슴농장 농장주 A씨가 탈출했다고 신고한 5마리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사슴들이 탈출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일주일 후인 22일 오후 12시30분께 119에 신고했다.
수색 당국은 사슴 수색 과정에서 2마리를 추가로 발견해 현재까지 총 7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색 당국은 25일 오전부터 열화상 드론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사슴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 사슴은 행동이 재빠르고 몸집이 커 마취총 사용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전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도 수색이 장기화하며 포획까지 약 열흘이 걸렸다. 당시 대전시,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늑구가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8일부터 지자체, 경찰, 소방, 군, 대전도시공사 직원 등 약 3000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늑구 포획 과정에서 수색 작업의 허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오전 1시30분께 열화상카메라에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가 잡혔지만 드론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에 늑구를 놓쳤다. 이어 14일에는 오월드 인근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수색팀이 출동했지만 결국 늑구는 포위망을 뚫고 달아난 뒤 자취를 감췄다. 16일 오후 11시45분경 안영 IC 인근 수로에서 늑구를 발견한 후 다음 날인 17일까지 약 30분에 걸쳐 포획 작전에 돌입했다. 마취총을 쏴 늑구 탈출 열흘 만에 생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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