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34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가 1.3%, 14.4% 감소한 수치다. 특정 법적 분쟁 관련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지만 플랫폼 구독을 중심으로 한 반복 매출과 국내 공연·콘텐츠 사업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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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는 샤오미,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주요 앱마켓 입점과 현지 IP 및 프로모션 확대가 플랫폼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롬차이나는 위챗 미니프로그램(WMP)과 현지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위챗페이 등 현지 결제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현지 입점 IP도 배우와 가수, 래퍼, 댄서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과 대형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출신 아티스트를 비롯해 현지 드라마·예능·음악 시장에서 팬덤을 확보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신규 IP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성한빈, 태민, 옹성우 등 대형 아티스트 IP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복수의 국내외 신규 IP와 계약 및 사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는 3분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4분기와 내년에도 대형 IP가 순차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노머스는 최근 확보한 400억원 규모의 성장재원을 신규 IP 확보와 글로벌 투어, 콘텐츠·MD(굿즈) 사업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어는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공연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팬덤을 프롬 구독과 콘텐츠·MD 사업으로 연결해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주주환원도 병행하고 있다. 노머스는 올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17만6570주를 소각했다.
노머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일부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반 반복 매출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인했다”며 “3분기부터 중국 사업 성장과 신규 IP, 글로벌 투어가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보한 성장재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신규 IP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해 플랫폼과 공연 사업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