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농무부(USDA)와 3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 농무부와 3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하고, 농지 관리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이란 전쟁과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글로벌 식량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로 비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가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이번 계약의 배경으로 꼽힌다. 또,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미국 농지 매입 확대는 안보 측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팔란티어가 기존 국방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정부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CNBC는 논평했다.
한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1분 기준 1.19% 상승한 147.7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