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JP모간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했다. 주주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한 일관되고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8일(현지시간) JP모간은 GM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98달러에서 110달러로 올려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라자트 굽타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일관되고 꾸준한 실행력, 관세 및 공급망 병목 현상 해결 등을 고려할 때 GM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면서 “이 모든 요소가 현재 수준 대비 완만한 주가 재평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 전기차 전용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측면과 정상화된 이익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잉여현금흐름(FCF) 모두에서 강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GM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 부진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 심화 등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인해 올 들어서만 주가가 7% 하락했다.
하지만 굽타는 “GM은 2분기 재무 실적에서 이자 및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EBIT) 예상치를 완만하게 웃돌 준비가 돼 있다”면서 “자율주행 기술에 더욱 집중하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매출 성장을 우선시해 주가의 더 의미 있는 재평가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M은 내달 21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34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GM은 전 거래일 대비 0.89%(0.68달러) 하락한 75.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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