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은 실적 발표와 함께 인공지능(AI) 칩 매출 폭발을 예고하며 5일(현지 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 중이다.
혹 탄 브로드컴의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 콜에서 인공지능(AI) 칩 매출이 2027년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와 같은 수요 증가를 위한 공급망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현재 분기 AI 칩 매출이 약 10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AI 관련 매출 200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어, 2년만에 약 매출이 5배 성장한다고 전망한 셈이다.
브로드컴은 맞춤형 반도체(ASIC)와 네트워크 칩을 중심으로 AI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칩을 공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브로드컴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28분 기준 7.28% 급등해 340.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