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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8시 29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경산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로 입건됐다.
당시 화재로 류씨와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등 8명이 화상을 입었다. 피해자 가운데 50대 여성 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졌다.
류씨 역시 범행 과정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류씨가 사건 당일 관리사무소에서 언쟁을 벌이다 격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와 폐쇄회로(CC)TV 분석, 주변인 탐문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해 왔다.
경찰은 오는 24일 류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류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