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페이스X(SPCX)가 기업공개(IPO) 이후 첫 정규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오전 9시57분 현재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 대비 8.59%(13.82달러) 상승한 174.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스페이스X는 주당 135달러로 공모가를 책정한 이후 지난 12일 증시 데뷔와 함께 19% 폭등하면서 1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단숨에 2조달러를 넘어섰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약 1조달러 매출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만약 2031년 매출이 1조달러를 넘지 않는다면 놀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스페이스X의 작년 매출은 187억달러였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재사용 가능한 로켓 함대를 운영한다.
지난 2월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잣니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엑스에이아이(xAI)와 합병했다.
스페이스X는 작년 약 50억달러의 손실을 냈으며, 이에 따라 2조달러가 넘는 몸값에 대한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평가) 논쟁이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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