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나스닥지수가 또 다시 크게 밀리며 미국증시에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시장은 개장 전 공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13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미국의 1월 CPI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비 2.5%, 전월비로는 0.3% 증가가 예상된다.
식료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항목들을 제외한 근원 CPI의 경우 전년 동월비 2.5%, 전월비는 0.3% 수준이 전망된다. 직전 월보다 0.1%p씩 낮아졌을 것으로 본 것이다.
ING 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CPI 보고서는 지난 11일 발표된 고용 지표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추가 인하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내왔으며 현재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주로 고용 시장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8분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0.12%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S&P500 선물지수와 다우 선물지수는 각각 0.17%와 0.29%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