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텐센트(TME) 호실적에 13일(현지시간) 중국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8시 39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알리바바(BABA) 주가는 3.5% 상승한 126.70달러를 기록했다. 제이디닷컴(JD)은 2% 상승한 32.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두(BIDU)와 핀둬둬(PDD) 역시 각각 2.69%, 1.49% 올랐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자 9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러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중국 기술주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텐센트는 이날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이에 홍콩증시에서 주가가 4.7% 급등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시즌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제이디닷컴은 오는 14일 개장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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