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 대비 1.71% 밀리며 183.2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4.86%의 연간 상승률에 그치고 있는 팔란티어는 최근 한 달 사이 48.33%나 오르며 180달러대 중반까지 회복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3일 장 중 207.52달러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팔란티어는 올해 초 부진을 이어가며 지난 6월 25일에는 장 중 106.37달러로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최근 윌리엄 블레어는 팔란티어에 대해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이 연간 10억 달러의 매출 추세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다, 팔란티어가 펜타곤의 정식 기록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작성된 미 국방부 내부 메모에서는 2027년 3월까지 최대 2억 44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팔란티어에 배정할 것으로 기재되었다.
이러한 정부 부문 매출의 호조는 팔란티어가 지난 달 초 발표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과 맞물려 있다는 게 월가의 평가다. 해당 기간 팔란티어는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한 19억 4000만 달러의 매출과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149% 급증했다는 것을 확인 시켜줬다. 이를 바탕으로 팔란티어 경영진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약 81억 54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