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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용 대상자들도 뇌물 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무원 채용이나 계약 연장의 대가로 채용대상자들로부터 금목걸이나 현금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공무원 채용 대가로 A씨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현금 25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를 통해 채용대상자 3명에게 각각 2000만원과 800만원, 3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박 씨는 추가적으로 지난 2024년 7월 B씨로부터 공무원 연장 대가로 200만원을 받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강서구의회 소속 한 공무원이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말 두 차례에 걸쳐 강서구의회를 압수수색해 혐의와 관련한 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박씨와 전씨가 나란히 구속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