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스티펠은 16일(현지 시간) 윈 리조트(WYNN)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마카오 사업과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50달러에서 140달러까지 하향했다.
스티펠은 마카오와 라스베이거스 사업의 영업 환경이 불확실해진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전망은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한 것으로, 실제 기업가치는 시장 평가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스티펠은 현재 주가가 마카오 사업과 UAE 프로젝트의 가치를 사실상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지나치게 비관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주가 약세를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며 현재 거래 가격은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윈 리조트는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EPS) 1.2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26달러를 소폭 밑돌았지만, 매출은 18억 6000만달러로 예상치 18억 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윈 리조트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15% 상승한 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