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코카콜라(KO)는 28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회사는 글로벌 음료 수요 확대와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회나는 이날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86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81센트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조정 매출은 124억7000만달러로 집계돼 예상치인 122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기준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강한 음료 수요와 브랜드 가격 결정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2026년 연간 조정 EPS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8%에서 8~9%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유기적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기존과 동일한 4~5%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북미와 국제 시장 전반에서 탄산음료, 스포츠음료, 프리미엄 음료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글로벌 소비 둔화 우려에도 브랜드 충성도와 가격 전략이 수익성 방어에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2분 기준 2.4% 상승한 77.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