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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창업팀의 경우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할 때 최대 2명까지만 공동창업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 요건에 맞춰 중기부는 그간 비자 추천 시 기업당 2명까지만 창업관련 비자(D-10-2, D-8-4)를 추천해왔다. 공동창업자가 3명 이상인 기업 사이에서는 인원 제한을 늘려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던 배경이다.
중기부는 그랜드챌린지 참여 인원은 기존과 같이 2명으로 제한하되 현장 애로사항을 참고해 비자 추천 인원은 최대 3명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비자 추천 시에는 중기부가 지난해 11월 신설한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제도를 활용한다. 현재 중기부의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사업은 기업당 최대 3명까지 비자를 추천하고 있다. 이에 맞춰 그랜드챌린지 비자 추천 인원도 3명으로 늘린 것이다.
중기부가 그랜드챌린지 성과를 근거로 D-8-4 비자를 추천하면 출입국관리법령 등에 따른 심사 뒤 법무부가 최종적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창업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노용석 중기부 차관도 지난 1일 외국인 창업기업 간담회에서 “우리는 서류 작업은 잘 하더라도 현장의 이야기는 다른 것 같다. 여러분(외국인 창업가) 조언을 받아서 정책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창업 관련 정보나 서류가 한국어로 된 경우가 많아 외국인 창업가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영문으로 된 공고문과 정보 등을 담은 외국인 창업 지원 사이트도 내년 초 개설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그랜드챌린지는 정부가 해외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다. 그랜드챌린지에 선정되면 제품·서비스 현지화 및 사업 협력기업 맞춤추천(매칭), 법인설립, 한국인 인턴 지원 등 한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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