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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병도, 박형룡 만나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고도화 예산 직접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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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6.05.28 19:37:18

28일 ‘대구·달성 숙원과제 지원을 위한 현장 기자간담회’
한병도 원내대표 참석해 "국비 확보 주요순위로 챙길 것"
박형룡 "이진숙, tv토론서 지역 사정 모르는 것 드러나"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형룡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를 만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고도화 등 박 후보 주요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28일 약속했다.

박형룡 후보 선대위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한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달성 숙원과제 지원을 위한 현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산업 대전환 시기에 대구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려면 이재명 정부와 다이렉트로 소통할 힘 있는 여당 의원이 대구에도 한 명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가 당선되면 원하는 상임위에 즉각 배치할 것”이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고도화, 대구교도소 후적지 1만 석 규모 K-POP 아레나 조성, 대구산업선 조기 준공을 위한 국비 확보를 원내 주요순위 과제로 삼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근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언급하며 “연간 5조 원이 투자될 대전환의 마중물이 대구시의회와 경북 기초지자체 등의 반대로 멈췄다”며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고 부처를 설득해 예산을 따오기 위해서라도 야당의 정쟁 싸움꾼 대신 실용적인 민주당 의원이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진행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와의 tv토론에 대해 “달성 영유아 밀집 지역에 꼭 필요한 야간 응급의료체계를 제안하자, 이 후보는 지역 사정을 전혀 모른 채 느닷없이 이미 소아청소년 의료체계가 갖춰진 다사읍 지역을 예로 들었다”며 “달성의 현실은 물론 기본적인 팩트조차 모르는 낙하산 후보임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진숙 후보조차 오늘 토론에서 ‘초박빙’을 언급할 만큼 달성의 바닥 민심이 뒤집어졌다”며 “달성 구석구석을 누비는 현장 중심의 실용주의 선거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다사읍 대실역에서 퇴근인사를 진행한다. 배우 이기영과 대구 출신 이재정 국회의원이 지원유세를 한다.

(사진 = 박형룡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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