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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픈은 정식 개장에 앞서 실제 영업 환경에서 결제 시스템과 물류, 재고 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절차다. 홈플러스는 가오픈 기간 동안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해 정식 개장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당 점포의 상품 입고율은 약 30%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식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정식 개장 시점에는 정상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수준의 상품 구성을 갖출 계획이다.
이번 영업 재개는 최근 확보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Debtor-in-Possession Financing)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홈플러스는 매출 규모와 상품 회전율이 높은 핵심 점포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해 현금흐름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회생절차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영업 재개 소식에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개장 일정을 안내한 이후 자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마이홈플러스’의 하루 방문자는 약 10만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넘어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영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회생절차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