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알간지 '더블 클릭',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이윤정 기자I 2026.02.12 18:13:29

예스24 2월 2주 베스트셀러 순위
''절대수익 우량주 매매법'' 2위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 알간지의 인기가 서점가에도 이어졌다.

12일 예스24 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 알간지의 ‘더블 클릭’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국내 대표 주식 커뮤니티 ‘주식차트 연구소’ 최고 운영자 성경호의 ‘절대수익 우량주 매매법’은 2위를 차지했다. 모건 하우절의 신작 ‘돈의 방정식’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숏폼 콘텐츠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한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4위에 올랐고,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이해찬 회고록’은 5위를 기록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미뤄두었던 자기계발과 경제 공부, 자녀 교육 등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1위를 차지한 ‘더블 클릭’은 영어·해외 문화 콘텐츠로 잘 알려진 알간지의 첫 책이다. 취업과 결혼 등 삶의 다양한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경제경영서의 강세도 이어졌다. 종합 2위 ‘절대수익 우량주 매매법’은 독자 펀딩에서 3236%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다시 관심을 끌었다. 3위 ‘돈의 방정식’은 40대 남성 구매 비율이 24.1%로 집계되며 중장년층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 외에도 경제경영서가 종합 20위권 내 총 5권 포진하며 관련 분야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연휴에 몰입해 읽기 좋은 소설들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8위), ‘자몽살구클럽’(12위), ‘모순’(16위) ‘내 심장을 쏴라’(18위), ‘안녕이라 그랬어’(19위) 등 5권이 종합 20위권에 올랐다. 특히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는 출간 17년 만에 새로운 표지의 2026 개정판으로 재출간되며 재조명받고 있다. 종합 6위를 기록한 ‘블루 아카이브 공식 4컷 청춘? 일상! 블루’는 지난 11일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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