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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경기 북부 AI 활용 수출마케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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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6.07.14 20:00:03

홍보 콘텐츠 제작부터 바이어 연결까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AI 활용 수출마케팅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기업의 AI 수출 마케팅 활용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수출 지원사업과 전국 20개소에 운영 중인 AI무역 지원센터의 서비스 및 수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코트라는 “AI를 활용한 제품 특장점 분석, 다국어 홍보영상 및 브로셔 제작, buyKOREA(B2B 수출 플랫폼)에 제품 등록 및 노출, 유망 시장 자동 추천 및 자동 보고서 작성, 바이어 자동 매칭, 화상상담 및 코트라 해외 무역관 및 수출전문위원의 오프라인 연계 지원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올가닉코리아는 “작년 AI무역지원센터 활용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태국 유통망 진출에 성공했고, 올해 3~4개국 신규 수출이 예상된다”고 했다.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에서도 “코트라 AI무역지원센터를 통해 현지에 적합한 마케팅 자료를 준비하고, AI 기반 수출 상담 전략을 제공받은 후 현지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동남아 국가에 2만4000 달러 규모 수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전국 20개 AI무역지원센터는 지역 수출기업·청년을 위한 수출 거점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2025년에만 8000여 개사를 지원해 바이코리아(B2B 수출 플랫폼)에 4만 건의 상품을 등록했다. 최종 수출 성약은 4071건, 총 4억 달러에 달한다.

안영주 코트라 AI무역투자본부장은 “무역 분야는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시간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 새로운 수출 거래선 발굴 등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며 “지자체, 지역 대학과 협업 운영 중인 AI무역지원센터가 AI와 지역기업을 두 축으로 수출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가져오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 사옥.(사진=코트라.)
코트라 사옥.(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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