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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특징주]마이크론, 루멘텀, 크레도, 샌디스크, 브로드컴, 델, 램리서치, 오라클,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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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15 2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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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5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최근 반도체 주가의 하락은 매수의 기회이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루멘텀 홀딩스(LITE), 크레도 테크놀로지(CRDO), 샌디스크(SNDK), 브로드컴(AVGO), 델 테크놀로지스(DELL), 램리서치(LRCX)에 주목해야 한다고 미즈호증권이 밝혔다.

이들은 최근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출 것을 촉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전일 관련주가 크게 흔들린데 대해 이 같이 지적한 것이다.

미즈호 증권은 앤트로픽과 오픈AI가 AI 개발 속도를 잠재적으로 늦추려는 이유에 대해 안전 우려를 꼽았으나, 제한 조치를 부과하는 것이 글로벌 AI 합의의 부재와 맞물려 중국 경쟁업체에 시장 점유율을 내어줄 위험이 있으며 속도조절 자체 효과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라클(ORCL)이 수주 잔고 증가액 감소와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에 목표주가가 소폭 낮아졌다.

프리덤 브로커는 보고서를 통해 오라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0달러에서 20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들은 최근 오라클의 실적 발표에 대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면서도, 총 예약과 수주잔고 증가액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라클 측이 제기한 실적 가이던스의 상향 폭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이들은 언급했다.

또한 이익의 질적인 부분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매출총이익은 매출 증가율의 절반 수준으로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매출총이익 하단에서의 비용 절감을 통해서만 유지되었다고 프리덤 브로커는 분석했다.

나이키(NKE)가 턴어라운드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과 함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은 나이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7달러에서 44달러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시장 평균 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이키의 턴어라운드가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일부 라이프스타일 풋웨어 스타일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스포츠웨어와 해외 시장, 직접판매 채널을 포함한 사업의 상당 부분에서 매출 부진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회계연도 2028년이 되어서야 유의미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들은 판단했다. 또한 텔시는 나이키가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확대 경로에 대해 더 높은 가시성을 확보할 때까지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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