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화장품 기업 엘프 뷰티(ELF)가 헤어케어 시장 진출로 전체 매출 성장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7일(현지시간) 캐나코드는 엘프 뷰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엘프 뷰티가 발표한 ‘엘프 헤어’ 출시에 따른 것이다.
엘프 뷰티는 전일 틱톡숍을 통해 6개 제품으로 구성된 ‘엘프 헤어’를 내놓으며, 해당 제품들은 오는 24일 수요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7월 5일부터는 미국 전역의 타겟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캐나코드는 헤어케어 시장에서 점유율이 1%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전체 매출 성장률이 2%포인트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헤어케어가 색조 화장품보다 전체 잠재 시장(TAM) 규모가 더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엘프 뷰티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1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배 중반 선인 뷰티 업계 경쟁사 멀티플 대비 낮은 수준이다. 캐나코드의 목표주가 90달러는 회계연도 2년 차 예상 실적의 24배를 반영한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도 4.59% 강세로 거래를 마친 엘프 뷰티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2.85% 더 오르며 68.8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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