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2027년까지 실적 기대감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울프 리서치가 목표주가도 500달러로 크게 올렸다.
이들은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가격 상승 가정을 반영해 수익 모델을 업데이트했다”며 2026년 매출액은 94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4달러로, 2027년에는 매출액 1250억 달러, EPS 6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모델은 2026년 DRAM 가격이 전년 대비 100%, NAND 가격은 95% 상승할 것으로 가정하며, 2027년에도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DDR5가 AI DRAM 수요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울프 리서치가 엔비디아(NVDA)와 알파벳(GOOGL)의 2027년 로드맵을 분석한 결과, 구글 TPU와 엔비디아 플랫폼의 전체 DDR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 소비량은 2026년에 약 124%, 2027년에는 약 143%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기대감을 근거로 울프 리서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0달러에서 500달러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3.54% 상승 마감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 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54% 오르며 405.3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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