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주류업체 몰슨쿠어스(TAP)는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몰슨쿠어스의 4분기 매출은 27억4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 감소했지만 예상치 27억달러를 넘어섰다. 판매량은 6.4% 감소했으나 가격 인상으로 매출 감소폭이 완화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0달러로 예상치 1.13달러를 웃돌았다.
개빈 해터슬리 몰슨쿠어스 CEO는 “도전적인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전세계적으로 브랜드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여러 시장에서 사업의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몰슨쿠어스는 올해 환율 영향을 제외한 매출이 낮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PS는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몰슨쿠어스의 주가는 6.25% 상승한 56.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