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소노스(SONO)는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 50분 기준 소노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6% 상승한 1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소노스는 지난 회계 4분기에 순손실이 531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4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3120만달러, 주당순손실 0.25달러 대비 손실폭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0.1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19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2억554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인 2억4790만달러를 상회했다.
패트릭 스펜스 소노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반적인 오디오 사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시장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