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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1분기 매출액 32%↑…“2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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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5.07 13:52:4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신성이엔지(011930)가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한 15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2억원으로 적자 폭이 57.4% 축소됐다.

신성이엔지 용인 사업장 전경. (사진=신성이엔지)
회사 측은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의 시장 수급 영향과 출고 지연, 클린환경(ENG) 사업부문의 매출 이연 및 초기 구축 비용 발생 등이 수익성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주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3%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는 클린환경(ENG) 부문이 미국 테일러 프로젝트 매출 확대와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프로젝트 신규 수주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

재생에너지(RE) 부문은 단기적인 실적 둔화를 겪었지만 모듈 라인 개선과 상반기 신규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성이엔지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와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영업손실은 미국·이란 갈등에 따른 원자재·인건비 상승과 신규 프로젝트 초기 구축 비용 등 일시적 요인 영향”이라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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