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3성 장군 인사, 20명 선발…육사:非육사, 1.8:1로 격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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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5.11.13 20:35:15

국방부, 2025년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최근 10년 내 가장 많은 20명 중장 진급 선발
학군장교 처음으로 육군 1군단장 보직
곽광섭 해군1함대사령관, 참모차장 '영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정부가 13일 11월 2025년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인사 적채로 인해 최근 10년 내 가장 많은 인원인 20명의 중장 진급자를 선발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며, 인사의 다양성 확보와 군의 안정화를 통한 안보 공백 방지를 인사라는게 국방부 설명이다.

국방부는 이날 육군 소장 한기성·정유수·이상렬·이일용·최성진·이임수를 군단장, 박성제를 특수전사령관, 어창준을 수도방위사령관, 권혁동을 미사일전략사령관, 강관범을 교육사령관, 박춘식을 군수사령관, 최장식을 육군참모차장, 강현우를 합참 작전본부장, 김종묵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에 승진시켜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 해군 소장 곽광섭을 해군참모차장에, 박규백을 해군사관학교장, 강동구를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또 공군 소장 권영민을 교육사령관, 김준호를 국방정보본부장, 구상모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는 비육사 출신 진급 인원이 최근 10년 내에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됐다는게 특징이다. 20명의 진급자가 나온 것이다. 학사 출신인 박성제 중장은 비육사 출신으로는 3번째로 특수전사령관으로 보직됐다. 한기성 중장은 학군장교 출신으로는 최초로 1군단장에 보직돼 수도권 방어의 핵심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5년간 육사와 비육사의 비율이 3.2:1이었으나 올해는 1.8:1의 비율을 기록했다. 또 기존 작전특기 위주에서 인사, 군수, 정책, 전력 등 다양한 특기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원을 선발해 인사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전체 육군 중장 진급자 중 작전 특기는 70% 수준었지만, 올해는 40% 수준에 그쳤다.

국방부는 “국민주권정부의 국방 정책기조를 충실히 구현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기 위한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인적쇄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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