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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장 시작 전 우리금융지주 주식 2028만주(약 2.7%)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3만3360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4.4% 낮은 수준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입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지난 7월 콘퍼런스콜에서도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포스코는 2023년 말 포스코홀딩스로부터 우리금융지주 주식 2080만주를 2616억원에 넘겨받았다. 당시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지분 보유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지분이 이전됐다. 이번 매각 금액은 당시 취득액보다 약 160% 많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