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장기적 실적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월가 투자은행들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니덤은 마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니덤을 포함해 5곳의 투자은행들이 마벨에 대한 분석을 업데이트했으며 씨티그룹을 제외하고 4곳 모두 목표주가를 높였다.
이는 전일 마벨이 진행한 애널리스트데이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이들은 2031 회계연도에 매출 700억~900억 달러,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 30달러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장기 재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31 회계연도 매출 중간값 800억 달러를 기준으로, 인터커넥트 부문은 약 375억 달러, 맞춤형(Custom) 반도체는 약 300억 달러, 스위칭 및 스토리지 부문은 약 100억 달러, 통신 및 기타 부문은 약 2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 센터 연결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힘입어 2028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 역시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마벨은 네트워킹, 스토리지, 메모리, 보안, 추론 가속 전반에 걸친 반맞춤형(Semi-custom) 및 IP 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2029 회계연도 맞춤형 반도체 매출 목표를 기존 약 100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 이상으로 높여 잡았다.
월가 호평에도 올해 들어 240% 가까운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마벨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개장 전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개장 전 거래에서 마벨 주가는 전일 대비 1.48% 하락하며 281.2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숨 막혀" 돈가스 먹다 의식 흐려진 5살…엄마가 도움 요청하자 [따전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0701344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