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 전북·서울에 ‘2036 올림픽 공동 개최’ 조속한 합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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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유치 관심국 7개국 확정
문체부·체육회, 합의 이후 절차 신속 지원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36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를 논의 중인 전북특별자치도와 서울시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두 지자체가 합의하면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 | 최휘영(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원택 전북지사가 올림픽 유치 현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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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원택 전북지사를 만나 올림픽 유치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와 공동 개최를 협의하기로 했다.
최 장관은 서울시도 논의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개최지 선정 일정에 맞춰 두 지자체가 합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IOC는 2일(현지시간)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관심을 보인 국가 7개국을 확정했다. 대한체육회는 개최지 선정 일정이 구체화됨에 따라 정부·지자체와 협력하고, IOC와 실무 협의 등 국내외 유치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전북도와 서울시의 협의 상황을 파악하며 합의 이후 필요한 절차를 안내해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27일 이 지사를 만나 공동 개최 논의의 진행 상황을 듣고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두 지자체에 공동 개최 합의가 이뤄지면 관련 규정에 따라 국내 유치 추진 도시 선정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