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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석은 “그와 별개로 2년 후, 5년 후, 10년 후를 봤을 때 국내의 NPU 혹은 AI 반도체 내재화 역량을 키우는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며 “앞으로 서비스나 산업에서 AI를 운영하기 위한 NPU가 굉장히 늘어날 텐데, 그때는 가격 경쟁력 있는 NPU를 만들 수 있는 국내 기업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NPU, 즉 ‘한국형 NPU’로 지칭되는 기업들을 당연히 양성해 나갈 것이고 이와 관련된 육성 정책을 별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엔비디아가 국내에 투자하면서 조인트 벤처(합자회사) 등도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수석은 “오늘 현대자동차 그룹과 엔비디아가 30억 달러 투자를 하면서 함께 진행하기로 한 게 피지컬 AI와 관련된 것”이라며 “피지컬 AI가 기본적으로 로봇, 자동차 등 하드웨어와 관련된 것들이고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조인트 벤처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SK그룹 등의 예를 들며 “스타트업들에게 플랫폼을 개방하면서 ‘제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논의했다”면서 “대통령께서는 이를 적극 지원하도록 정책실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NPU는 Neu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신경망 처리 장치’로 불린다. AI 연산, 특히 딥러닝 모델의 계산에 특화되어 있다. 본래 그래픽 처리 장치로 고안됐던 GPU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더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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