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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금 유용, 특혜성 대출·계약, 분식회계 등 위법 소지가 큰 사례 14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농협재단 사무총장 A씨는 재단 사업비를 유용해 강 회장 선거에 도움을 준 조합장·조합원·임직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고 골프대회 협찬비를 지원하는 등 총 4억 90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 일부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책임지겠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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