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알파벳, 유통업체 연합과 ‘에이전트 AI 쇼핑’ 표준 제시…커머스 주도권 경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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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6.01.12 22:49:45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GOOG)이 타겟(TGT), 월마트(WMT), 엣시(ETSY), 웨이페어(W), 쇼피파이(SHOP)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과 함께 에이전트 기반 AI 쇼핑 생태계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UCP)’을 출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상품 탐색부터 결제, 사후 지원까지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전미소매협회(NRF) 행사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기업용 플랫폼 ‘제미니 엔터프라이즈 포 커스터머 익스피리언스’도 공개하며, 홈디포(HD)와 맥도날드(MCD) 등이 이미 AI 에이전트를 고객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윙 드론 배송 서비스를 월마트 매장 15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UCP를 업계 표준으로 키워 에이전트 주도 커머스 전환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오픈AI·퍼플렉시티·아마존(AMZN) 등도 유사한 에이전트 커머스 기능을 확대하고 있어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UCP가 알파벳의 AI를 검색·광고를 넘어 실질적인 거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월가에서는 알파벳에 대해 매수 27건, 보유 6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337.87달러로 제시됐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알파벳 주가는 0.71% 하락한 326.81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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