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양주 건립 예정 '공공의료원' 조속한 사업 추진 절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26.10.01 18:01:37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일 보건복지부 장관에 관심·협력 요청
정덕영시장 "경기북부 전체 의료여건 개선"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공공병원 조기 건립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정덕영 시장은 이날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양주에 건립이 예정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정덕영 시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정성호 국회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정덕영 시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정성호 국회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동북부 지역의 의료여건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설명하고 공공의료원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정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조기 건립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를 비롯한 동두천시와 연천군 지역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부족해 응급·중증환자들이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등 필수의료 기반이 취약하다.

특히 양주시의 경우 옥정·회천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응급·중증의료를 비롯한 소아·분만 등 필수의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조속한 건립이 시급하다.

시는 공공의료원이 건립되면 양주를 비롯한 인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중증환자에 대한 지역 내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광역 의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덕영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만을 위한 시설을 넘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 의료시설”이라며 “주민들이 거주지역에 따라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병원 조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에 건립하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 2만6400㎡에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2030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의료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재활 치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형 공공병원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