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룰루레몬(LULU)이 중국 시장 성장 잠재력이 과대 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모건 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평가하며, 반대로 미주 지역의 장기적 리스크는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룰루레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축소’와 목표주가 93달러를 모건스탠리는 제시했다.
이들은 중국의 성장률을 컨센서스인 10%대 중반보다 낮은 10% 전후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체 성장률 전망치인 5%대 중반보다 낮은 1%대 성장에 머물 가능성을 시사한다.
모건스탠리는 룰루레몬의 중기 주당순이익(EPS)을 예상치 12달러보다 낮은 10~11달러 수준으로 내다봤으며, 하향 조정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룰루레몬은 최근 12개월 동안 EPS는 12.40달러였다.
최근 룰루레몬은 분기 실적 발표와 경영진의 가이던스 수정 이후 여러 증권사로부터 목표주가가 줄줄이 하향 조정됐다. 프리덤 브로커는 목표주가를 139달러로 대폭 낮췄으며. 번스타인은 제품 출시 및 할인 판매 증가에 따른 우려를 이유로 룰루레몬의 목표주가를 145달러로 내려 잡았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36% 하락 마감한 룰루레몬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035% 약보합권에 그치며 115.6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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