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핀둬둬(PDD)는 27일(현지 시간) 예상치를 밑돌 실적을 발표하며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ADS 기준 9.51위안(1.38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77위안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1분기 매출은 1062억위안(154억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98억2000만위안을 하회했지만, 전년 동기 957억위안 대비 11%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거래 서비스 매출이 20% 증가한 563억위안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49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487억위안 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자오자전 공동 회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급망 투자가 핵심 전략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체 브랜드 사업 확대와 공급망 파트너 지원을 위해 대규모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핀둬둬의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41분 기준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4.8% 하락한 9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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