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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2349억원 대여금 금리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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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20 2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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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포항에 본점을 둔 에코프로머티는 인도네시아 PT. Green Eco Nickel에 빌려준 2349억600만원의 대여 조건을 정정했다. 대여금 규모나 기간은 그대로 두고 이율을 연 5.5%에서 7%로 올렸다.

대여금은 공시 기준 자기자본 7990억9739만원의 29.4%에 해당한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1억5980만달러다. 자금 용도는 인도네시아 혼합수산화물(MHP) 제련소 시설투자와 운영비다.

이 가운데 6780만달러는 2025년 1월부터 2030년 1월까지, 나머지 9200만달러는 2025년 4월부터 2030년 4월까지 빌려주는 구조다. 각각 3년 거치 후 2년에 걸쳐 분할 상환한다.

에코프로머티, 2349억원 대여금 금리 5.5%→7%
인상된 7% 금리는 지난달 28일부터 대여기간 종료일까지 적용된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신규 대여가 아니라 기존 대여금의 수익 조건을 변경한 사안이다. 대여 상대방은 공시 기준 자산 943억5200만원, 부채 945억4700만원으로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1억96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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