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 2026에 참가해 ‘K푸드 선도기업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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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주력 제품과 현지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앞세운다. 농심은 유럽 시장에서 신제품 ‘신라면 로제’를 처음 공개하고, 삼양식품은 불닭과 탱글 브랜드를 활용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한다. 빙그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로나를 비롯해 유럽 시장에 처음 바나나맛우유를 소개한다.
베이커리와 장류,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군도 선보인다. 삼립은 호떡·호빵·약과 등 한국의 맛을 담은 베이커리 제품을, 샘표식품은 연두·간장·고추장 등을 통해 한국의 발효와 장 문화를 알린다. 대두식품은 쌀가루와 찹쌀떡 시트 등 식품 소재를 소개하고, 영풍은 떡볶이 브랜드 ‘요뽀끼’를 중심으로 K스트리트 푸드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와 죠스바, 간편식 등을 한 공간에서 소개하고, 오리진고메는 닭강정과 핫도그 등 한국식 스낵을 내놓는다. 하림은 프리미엄 라면과 소스류를, 아워홈은 김 스낵과 소스, 간편식 등 150여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K푸드 제품의 혁신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알 혁신상에는 선도기업관 참가기업 6개사의 17개 제품이 선정됐다. 아워홈이 6개 제품으로 가장 많은 제품을 이름에 올렸으며, 대두식품과 삼립을 비롯한 기업들도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은 “K푸드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