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트레티지(MSTR) 주가가 MSCI의 신규 지수 편입 개정 발표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다.
16일(현지시간) 오전 7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트레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2.70% 하락한 147.20달러로 내려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MSCI는 비영업 자산 보유 기업의 지수 편입 적격성에 관한 의견 수렴 컨설팅 조사를 거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지수 정기 리뷰부터 적용되는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자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50% 이상인 기업을 제한하던 임시 조치 대신, 영업 자산 유무와 5가지 재무 비율 스크리닝을 통해 기업의 적격성을 정밀 평가한다.
앞서 MSCI는 해당 평가 기준에 따라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스트레티지를 지목한 바 있다.
스트레티지는 올초 진행된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왔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과 퐁 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서한을 통해 “개정안이 채택되더라도 스트레티지 사업 자체에는 실질적인 영향이 없겠지만, 신뢰받는 중립적 지수 제공업체로서 MSCI의 명성에는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MSCI는 오는 11월 11일 이번 규정 개정의 영향을 받는 최종 기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치인 호감도' 오세훈 1위·한동훈 2위…비호감 1위는? [한국갤럽]](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160068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