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힌 프로젝트’ 에쓰오일 대표에 금탑산업훈장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국내 투자한 외국계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매력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앞 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는 대규모 국내투자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사진=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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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외국인 국내투자 유치에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25년째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도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와 주한 외교사절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했거나 유치한 유공자 40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투자사업으로 일컫는 9조 3000억원 규모 ‘샤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에쓰오일의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대표이사는 금탑산업훈장을, 대규모 국내투자 확대로 SiC 반도체 양산에 성공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의 노성 전무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장관은 “외국인 투자는 그간 한국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매력적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