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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대규모 계약 체결+갱신 확장에 목표주가↑-스티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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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0.06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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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서비스나우(NOW)가 고객사들의 인공지능(AI) 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과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6일(현지시간) 스티펠은 보고서를 통해 서비스나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0달러에서 160달러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들은 시스템 통합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기업들의 IT 지출 환경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부 고객들이 AI 결합 제품과 가격 정책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음에도 대규모 계약 체결과 강력한 갱신 확장, 고급 제품 채택이 개선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티펠은 미국 국방부를 제외한 연방 계약 건수에서 높은 기저 부담과 미 보훈부의 대규모 계약 갱신 관련 잡음에도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는 데 주목했다.

미국 보훈부 계약 갱신의 경우 미국 연방 부문의 실적 상승세를 다소 제한할 수 있으나, 영국 공공 부문에서 확보한 9자리 수 규모의 대형 계약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스티펠은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나우의 실적에 대해 스티펠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최소 200bp의 실적 상향 여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불변 환율 기준 현재 잔여이행의무(cRPO) 증가율은 회사 가이던스인 20%수준보다 높은 2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기대감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서비스나우 주가는 전일 대비 1.13% 오른 137.6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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