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분기 영업익 482억 원…전년比 261.6% ↑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식 기자I 2025.11.05 16:45:26

매출 3216억 원·영업이익률 15.0%…전 부문 성장
"음반 밀리언셀러 행진·콘서트 활동 확대 영향"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SM)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16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8%와 26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07% 증가한 447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245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5%, 48.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8% 늘었다.

SM은 “NCT 드림, 에스파, NCT 위시 등 주요 아티스트의 신보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음반·음원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공연 규모 확대에 따라 콘서트 및 MD 매출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M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안정적인 활동과 신규 IP의 빠른 성장세을 위해 힘쓰며 ‘세대 간 IP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또 ‘SM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IP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SMTR25’를 통해 신규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며 지속 가능한 IP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소 정규앨범·슈퍼주니어 20주년 투어 등 앞둬

SM 아티스트들은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달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엑소 찬열의 일본 미니앨범, NCT 유타의 일본 정규앨범이 공개됐으며, 이날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솔로 첫 정규앨범이 발매됐다. 4분기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베스트 앨범을 선보이고 NCT 드림과 웨이션브이의 미니앨범,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본 싱글, 샤이니 민호·NCT 도영·라이즈·NCT 정우·에스파의 싱글 발매가 예정돼 있다.

내년 1분기에는 엑소와 레드벨벳 아이린의 정규앨범을 비롯해 NCT U·텐의 미니앨범, NCT 위시의 일본 미니앨범 외에도 하츠투하츠·소녀시대 효연의 싱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발매 등이 이어진다.

다수의 콘서트 개최도 예정돼 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본 투어와 NCT 유타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찬열의 일본 공연 등이 잡혀 있으며, 샤이니 키·에스파·NCT 드림·웨이션브이·NCT 드림 등이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투어를 진행한다. 라이즈는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엑소와 샤이니 민호, 동방신기는 팬미팅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이번 분기에도 SM의 대표 아티스트들은 굳건한 저력을 이어갔고, 신인 아티스트들은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이러한 흐름이 IP 포트폴리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당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IP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SM 3.0’ 전략을 기반으로 아티스트 IP 중심의 사업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IP 인큐베이팅과 핵심사업 집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