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넷플릭스, WBD 인수 포기로 강력한 경쟁자 등장…목표주가 하향에 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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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06 21:03: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넷플릭스(NFLX)가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포기를 결정하면서 강력한 경쟁자를 맞게 됐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6일(현지시간) BofA는 넷플릭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49달러에서 125달러로 내렸다. 이는 전일 종가 99.17달러보다 약 26% 높은 수준이다. 또한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번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대해 BofA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와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자산이 결합할 경우 스포츠, 뉴스, 영화 및 일반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춘 강력한 경쟁자가 탄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를 주당 27.75달러에 인수하기로 확정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파라마운트가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전체에 대해 주당 31달러(기타 조건 포함)로 입찰가를 높였고,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이사회도 이를 더 우월한 제안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넷플릭스는 추가적인 맞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넷플릭스 주가는 인수전 포기 발표 이후 2월 저점을 회복하며 지난 한 주간 3.04% 상승했다. BofA는 넷플릭스가 여전히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한 달 사이 2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넷플릭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41% 하락한 98.7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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