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놓자 향후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가시성이 상승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바클레이즈는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를 근거로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30달러에서 240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오라클 전일 종가 149.40달러 대비 61% 높은 수준이다.
이들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오라클이 최근 몇 달간의 AI 계약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며 고객 집중도, 자본 지출 조달, 실행 능력, 매출총이익률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오라클은 몇 주 동안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오픈AI의 신규 펀딩 라운드에서도 수혜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분기에서도 오라클은 AI 인프라 부문에서 32%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으며, 계획대로 데이터 센터 용량이 확충됨에 따라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오라클은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한 2026년 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당순이익(EPS)은 1.79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70달러보다 5.29% 높게 나타났다. 매출액 또한 예상치인 169억2000만 달러를 웃도는 172억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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