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우버(UBER)가 예약 부문 성장성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제프리스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해당 투자은행의 존 콜란투오니 애널리스트는 지난 5일 우버가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 코스로우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 및 발라지 크리슈나무르티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와의 투자자 미팅을 통해 이 같이 진단했다며, 우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0달러에서 110달러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콜란투오니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 자율주행 차량 운영 확장의 진전을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우버의 밸류에이션이 현재 펀더멘털 궤적을 더욱 적절하게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는 멀티플 확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 공개된 우버의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81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0.80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예상치인 142억 20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14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강세를 보이며 지난 한 주간 8.72%가 올랐던 우버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0.52% 하락한 74.6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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