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美 대사 불참 논란…경찰 "李 참석 결정 전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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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초청받고도 불참 이례적" 지적에
"美, 주한 대사관 중 가장 많은 공관원 참석"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21일 ‘경찰의 날’ 행사에 중국과 러시아 대사는 참석한 반면 미국 대사는 불참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참석 여부는 대통령의 행사 참석 전에 결정됐다”고 밝혔다.
 |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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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경찰의 날 행사는 경찰청 주관행사로 행사 초청장은 경찰청의 ‘각 국과의 치안협력’에 대한 판단에 의해 미·중·일·러를 비롯해 치안협력 의제가 있는 국가의 대사관들에 발송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이 대통령이 참석한 경찰의 날 행사에 미국 대사가 초청을 받고도 불참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청은 다만 “경찰청의 초청에 대한 각 대사관의 참석 결정은 대통령의 행사 참석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 초청받고도 불참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등의 내용은 전제가 잘못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울러 미국의 경우 대사는 불참했지만 주한 외국 대사관 중 가장 많은 공관원들이 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