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7일 '희망 밥심 농촌사랑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2,000만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을 농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8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실시한 '희망 밥심 농촌사랑 기부' 이벤트는 NH콕뱅크에서 쌓은 비현금성 활동 점수인 기프티콕을 고객이 사회공헌 콘텐츠에 사용하면 농협이 고객을 대신해 기부하는 서비스이다.
NH콕뱅크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금번 이벤트의 목표 점수인 2,000만 기프티콕은 조기에 달성되었으며, 상호금융은 '농협 든든쌀심 정성꾸러미 세트(즉석밥, 누룽지, 떡국, 쌀국수)'를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영현(오른쪽)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고객과 함께 농촌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