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카맥스(KMX)는 17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하며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미국 중고차 판매업체 카맥스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96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80억달러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인 73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소매와 도매를 합한 차량 판매 대수는 39만2357대로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중고차 소매 판매는 23만293대로 소폭 늘었지만, 동일 매장 기준 중고차 판매는 0.8% 감소했다.
중고차 한대당 매출총이익은 판매 확대를 위한 가격 조정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30달러 감소한 2077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 고객 경험 개선, 거래 가치 극대화, 비용 절감 등 4대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초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7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2억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목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카맥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3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3.93% 상승한 54.1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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