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8년 AI 매출 비중 19%…영업이익률·ROE 9%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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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5.11.11 17:48:16

중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AI·IT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강화 집중
비핵심 자산 유동화·자사주 매입...재무구조 최적화
공공·기업 분야 AI 전환(AX) 적극 추진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KT(030200)가 2028년까지 IT매출에서 인공지능(AI) 매출 비중을 19%로 늘리고, 영업이익률9%,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9~1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1일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자율공시했다.

(사진=KT)
KT는 중기 ROE 목표 달성을 위한 AI/IT 매출 성장, 수익성 제고, 비핵심 자산 유동화,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이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T는 2024년 AICT 구조전환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 후 시가총액이 지난 7월 기준 14조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KT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략적 효용이 낮은 비영업·비핵심 부동산 자산 유동화에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전략적 재무적 효용을 고려한 투자 포트폴리오 최적화도 지속한다. 작년 대비 올해 초기 투자 목적을 상실한 매도가능증권 4개를 매각한 바 있다.

AI 매출 증대를 위해 KT는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타K 등을 출시했고, 팔란티어 AI데이터 플랫폼을 KT에 적용하고 국내 유통하고 있다.

산업계 AI 전환(AX) 추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크게 공공 분야에서는 정부 AI·클라우드 강화 정책에 따라 공공 IT 고도화 등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업 분야에서는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도입 추진과 AX전문가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AI 컨설팅에 나선다. 국내 AX시장은 작년 17조5000억원에서 2028년 29조6000억원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T 이사회 역할도 강화된다. 이사회 충실의무 확대 등 상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 더불어 주기적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점검하고 현금 창출 능력과 시장 눈높이를 고려한 주주환원을 이어간다. 또 미래 투자 위원회 신설 등 대규모 자본배치 사안에 대한 이사회 심의 기능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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